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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파스타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기사입력2009-12-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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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2010 MBC 첫 월화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스타 요리사 '오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MC, 연기자,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최근 활발히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하늬는 요즘 이탈리아 음식으로 넘버원까지 오른, 대한민국의 단 한 명뿐인 여자 셰프 '오세영' 역의 실감 나는 캐릭터 소화를 위해 파스타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촬영 틈틈이 <파스타>의 촬영 장소인 이탈리아 레스토랑 '보나세라'를 매주 방문, 메인 셰프 Sam Kim의 지도 아래 십여 가지의 파스타 요리를 배우고 있는 이하늬는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로제소스로 만들어진 '마레 해물 파스타'를 꼽았다. 그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를 썩어 만든 로제소스는 토마토의 새콤함과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연휴 연인들의 달콤한 데이트 메뉴로 추천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KBS 드라마 <파트너>의 여변호사 역에 이어 도도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매력적인 전문직 여성 역을 연이어 맡게 된 이하늬는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연기를 하면 할수록 캐릭터에 대해 책임감이 커진다" 며 "연기자로서 '오세영'을 통해 이하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선덕여왕> 후속으로 다음 달 4일 첫 방송 될 <파스타>는 레스토랑 '라스페라'를 배경으로, 맛있는 음식으로 손님을 행복하게 하는 요리사를 꿈꾸는 여성의 파란만장 성공담과 한 그릇의 파스타가 손님에게 전달되기까지 마치 전쟁터 같은 '주방'의 모습도 실감 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iMBC연예 TV속정보 | 사진 TVia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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