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작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서면서 출연 배우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해를 품은 달>에서 이번엔 '설' 역의 서지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지희는 극중 '연우' 김유정과 함께 다니는 노비 신분의 '설' 아역으로 등장한 배우.
하지만 알고 보니 서지희는 2005년 화제작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 조카로 출연한 아역 배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지희는 현진헌(현빈)의 조카 '미주' 역으로 캐스팅, 부모를 잃은 충격으로 실어증 걸린 소녀를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던 배우로 이후에도 꾸준히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과거와 비교해 젖살도 빠지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선 서지희는 지난 방송분에서 '보경'(김소현)의 계략에 '도둑'으로 몰리는 상황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호평을 받아 향후 좋은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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