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생고생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홍표는 "한창 방송을 할 때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 아는 형 차를 운전해서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 1년 동안 병원에 누워있었고 전신마취 수술을 8번 했다. 24살이라 회복이 빠를 줄 알았지만 회복이 더뎠다"고 하며 "방송 나와도 이슈가 없으니까 복귀 못한다는 말도 듣고 공황장애, 조울증, 강박증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정성호는 김홍표와 대학교 친구라고 밝히며 "사고가 났던 날 원래 사고 장소에 제가 가는 날이었다. 전날 잠을 자는데 홍표가 귀신 여자 3명을 데리고 문을 뚫고 들어와 방을 계속 돌았다. 추워서 이상한 꿈을 꿨나보다 했는데 홍표 연락을 새벽에 봤다. 3명이 응급실에 있다고 강릉으로 오라더라. 꿈이 이상하다고 얘기했더라면 하고 자책을 많이 했다"고 죄책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홍표는 "되게 미안해했다. 성호라도 멀쩡해서 다행"이라고 위로했고, 정성호는 "사고 후 고생하면서 애가 사람도 안 만나고 비뚤어지더라. 그러다가 홍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재기하기를 바랐는데 그걸 못 보고 돌아가셨다"며 울컥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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