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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 故 김광석 사망 전날 약속 회상 “다음 날 영안실에서 봐” (데이앤나잇)

기사입력2026-10-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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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가수 안치환이 故(고) 김광석과의 마지막 약속을 떠올리며 30년 동안 묵은 미안한 마음을 고백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7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7회에서는 안치환이 출연해 40년 동안 이어온 음악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전한다.

이날 안치환은 ‘데이앤나잇’ 제작진이 아닌 방송국을 향한 항의, 고소, 고발 같은 건들이 들어오는 ‘MBN 시청자제보실’을 통해 문의한 끝에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는, 예사롭지 않은 비하인드로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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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치환은 “故 김광석이 가수 인생을 열어준 은인이었다”라며 故 김광석과의 각별한 인연을 전한다. 그는 솔로 활동을 준비하던 당시 김광석에게 “데모 테이프를 음반사에 전달해 달라”라고 부탁했고, 실제로 김광석 덕분에 음반 제작까지 연결됐다고 밝힌다.


특히 안치환은 김광석이 세상을 떠나기 바로 전날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가슴 아픈 기억을 떠올린다. 그는 약속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은 데다 피곤이 몰려온 탓에 김광석에게 “형 나 먼저 집에 간다”라고 연락했다는 것. 안치환은 “그다음 날 새벽에 영안실에서 (형)을 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그는 “‘그때 기다렸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에 안타깝고 아프고 미안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라고 고백한다. 오늘(17일) 밤 9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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