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되는 ‘말자쇼’는 ‘여자의 마음’ 특집으로 꾸며진다. 엄마이자 아내, 딸로 살아가며 쌓인 고민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생기는 갈등을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게스트로는 27년 차 베테랑 배우 정수영이 출연한다. 정수영은 2006년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얼굴을 알린 뒤 ‘거상 김만덕’, ‘연애의 발견’,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약 70편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에도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수영은 ‘말자쇼’ 출연을 결정하자 주변 사람들이 모두 걱정했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오프닝 때부터 느낌이 왔다. ‘말자쇼’는 달려야 하는 곳”이라고 선언하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특히 이번 특집에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게스트라고 자신한다. 정수영은 “세상에 건드리면 안 되는 여자의 조건들이 있는데 그 조건에 모두 해당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가 말하는 ‘건드리면 안 되는 여자의 조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아내와 엄마로서 겪는 다양한 고민이 객석에서 쏟아지는 가운데, 결혼 16년 차인 정수영은 여전히 다정한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이른바 ‘유니콘 남편’이라 부를 만한 남편의 면모를 소개하며 달콤한 결혼 생활을 자랑해 관객들의 부러움을 살 전망이다.
또한 정수영은 주변 후배들에게 “아이를 꼭 낳으라”고 권하고 다닌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결혼과 출산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이유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온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조언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정수영은 자신이 출연하지 않은 KBS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를 홍보해 관심을 모은다. 그 배경에는 배우 안은진을 향한 응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이어져 있는지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결혼 생활의 달콤한 순간부터 아내와 엄마로서의 고민,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까지 전할 정수영의 이야기는 1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말자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2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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