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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전처 지연수 '양육비 85만 원' 논란 해명

기사입력2026-10-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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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전처 지연수의 양육비 85만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일라이는 SNS에 "최근 인간쓰레기라거나 양육비를 너무 적게 주는 짠돌이라는 댓글을 많이 봤다. 원래라면 이런 이야기에 공개적으로 대응하지 않았겠지만 제가 왜 월 85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게 됐는지 설명하고 싶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일라이는 "이혼 과정에서 우리는 양육비와 아들의 지출을 어떻게 부담할지 논의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이의 복지나 생활에 가격표를 붙이고 싶지 않아 정해진 금액을 매달 지급하기보다, 아들에게 필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그때그때 돈을 보내겠다고 했다"고 하며 아들과 관련해 다른 비용이 생겼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돈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2020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약 33,000달러를 보냈다고.

일라이는 "그러던 중 방송에서 제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봤다. 엄밀히 말하자면 제가 보냈던 돈이 공식적으로 '양육비'라고 지정된 게 아니었음은 이해하지만 제 입장에선 아들의 생활비를 부담하기 위해 보낸 것이었다"고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돈을 보내고 있었고 나중에는 빚까지 지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할 정도였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이기도 해서 당시 최저임금 수준을 받고 일하던 때라 모아둔 얼마 안 되는 돈에서 돈을 보냈다"고 85만 원을 주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사정을 모른 채 월 85만 원이라는 금액만 들었다면 저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제가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된 상황 자체에 대해서까지 사과할 생각은 없다. 지금도 아들을 만날 수 있을 때나 명절에는 별도로 돈을 주고 있다"고 하며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는 제 입장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을 원하지 않았다. 앞으론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되길 바란다. 인터넷에서 누가 옳은지 논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아들이 훨씬 더 중요하고 모든 이야기에는 양쪽의 입장이 있다는 점을 사람들이 기억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연수는 방송 및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양육비 85만 원 받는다. 제일 어린애한테 주는 최저 양육비가 64만 원이다. 마음 비우고 살아야 한다. 생각하면 나만 뒤로 까무러치는 일"이라고 하며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일라이는 2014년 지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양육권은 지연수가 갖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일라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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