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켄타로, 이준기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아시아 스타의 삶 (with.홍진경 갈비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채널A 새 드라마 '키드냅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홍진경의 집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영상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자택에 경찰이 출동했다는 일본 현지 보도가 나온 이후 공개됐다. 제작진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출연분을 별도로 덜어내거나 관련 설명을 덧붙이지 않고 예정된 콘텐츠를 그대로 선보였다.
이에 영상 댓글창에서도 사카구치 켄타로를 둘러싼 논란이 곧바로 언급됐다. 한 누리꾼은 "이 타이밍에 눈치 안 보고 켄타로를 올리네"라고 적었고, 해당 댓글에는 수백 개의 공감이 달렸다.
또 "며칠 전에 부부싸움으로 경찰 출동했다고 기사 뜨더라", "켄타로 부부싸움하다가 경찰 불렀다던데" 등 현지 보도를 언급하는 댓글도 다수의 공감을 받았다.
반면 예정된 작품 홍보 일정인 만큼 콘텐츠 공개와는 별개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드라마에 혼자 나오는 것도 아닌데 할 건 해야 한다", "드라마 공개가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그럼 어떡하냐. 이준기만 불쌍해진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경찰 출동 보도의 사실관계를 놓고도 루머라는 주장과 실제 보도가 있었다는 반박이 맞붙었다.
앞서 일본 매체 여성세븐은 지난달 17일 심야 사카구치 켄타로의 자택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사카구치 켄타로와 아내 사이의 말다툼이 격해졌으며, 아내가 110에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경찰 출동 배경을 두고 사카구치 켄타로가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공식 입장을 내고 "본인이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일절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추측에 의한 비방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폭력 행사 의혹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으나, 보도된 110 신고 및 경찰 출동 여부 자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달 6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결혼 발표 약 열흘 만에 자택 경찰 출동 보도가 나오며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