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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년 차’ 이은결, 무대 공포증 고백 “극복한 적 없어” (전참시)

기사입력2026-09-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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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술사’ 이은결의 역대급 공연 현장이 공개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2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김해니·이다운·서예나·강연주, 작가 여현전) 415회에서는 국내 마술사 최초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 이은결의 30주년 기념 공연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길거리에서 처음 마술 공연을 시작한 이은결에게 세종문화회관은 언젠가 반드시 서고 싶었던 ‘꿈의 무대’. 특히 2004년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내한 공연 이후 국내 마술사로는 처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서게 된 만큼, 이번 공연은 이은결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30년간 꿈꿔온 무대를 위해 이은결은 하루 3시간 정도의 짧은 수면만 취하며 공연 준비에 매진했다고. 그는 공연 전 헤어·메이크업 세팅을 하며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한다. 긴장을 떨쳐내기 위해 김장훈의 노래를 선곡한 그는 샤우팅을 내뱉으며 다리를 달달 떨다가, 벌떡 일어나 춤까지 추기 시작한다.


이은결은 “30년 동안 무대 공포증을 극복해 본 적이 없다”고 깜짝 고백한다. 데뷔 30년 차에도 무대를 앞둔 긴장감은 여전한 것.

막이 오르자 이은결은 실제 크기의 헬리콥터를 타고 등장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객석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 세계대회 첫 입상 당시 선보였던 클래식 카드 마술부터 ‘전참시’에서 최초 공개하는 초대형 로켓 마술까지, 30년간 쌓아온 기량과 끝없는 상상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긴장하던 그가 무대 위에서는 단숨에 객석을 압도하며 ‘상상술사’다운 진가를 발휘한다. 과연 이은결의 상상은 어디까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12일) 밤 11시 1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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