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나무엑터스)에서는 피아노 영재로 촉망받던 최정요(이준영 분)의 삶이 180도 달라지게 된 사연이 그려진다.
최정요는 어릴 적부터 피아노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천재 중의 천재로, 건반 앞에만 앉으면 음악에 온전히 몰입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연주를 거침없이 펼쳐내며 음악계 인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니어 콩쿠르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기도 한 것.


하지만 최정요의 삶은 열일곱을 맞이한 현재 완전히 다른 흐름을 보인다.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에 빠진 것은 물론 도박까지 일삼는 탓에 최정요가 소년 가장으로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상황인 것.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최정요의 절체절명의 순간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종적을 감춘 아버지의 행방을 쫓아 집까지 찾아온 빚쟁이들을 발견한 최정요의 얼굴에는 당혹감과 두려움이 역력하다.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황급히 달아나는 그의 모습에서 절박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미성년자인 탓에 모텔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최정요는 상가 처마 아래에 쪼그려 앉은 채 하염없이 시간을 보낸다. 과연 그에게 다시 피아노 앞에 앉을 기회가 찾아올까.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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