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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타짜' 시리즈 피날레 주인공…"부담감·두려움 없어"

기사입력2026-08-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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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20년 동안 이어져 온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나선다. 올 추석 개봉을 앞둔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캐릭터와는 또 다른 강렬한 승부사로 변신한다. [제공/배급: CJ ENM | 제공/제작: 싸이더스 | 출연: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 감독: 최국희]

iMBC 연예뉴스 사진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막대한 성공을 거두며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고 생각한 장태영(변요한)이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절친 박태영(노재원)과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범죄 영화다.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박태영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마주한 장태영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건 승부에 뛰어든다.

변요한이 맡은 장태영은 타고난 도박 감각과 직감으로 승부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성장한 인물이다. 도박판을 넘어 온라인 카지노 사업까지 성공시키면서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살아가지만, 자신이 쌓아 올린 성공에 익숙해진 순간 예상하지 못한 배신을 맞닥뜨린다.

가장 가까운 파트너였던 박태영이 품고 있던 질투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그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밑바닥으로 추락한 장태영은 복수만을 남긴 채 다시 도박판으로 돌아온다. 이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시작한다.


장태영은 변요한의 기존 필모그래피에서도 손꼽힐 만큼 강하고 거친 캐릭터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남다른 끗발과 동물적인 감각을 앞세워 도박판을 장악하는 장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현장 스틸 역시 화려한 카지노와 이국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영화가 보여줄 독특한 세계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영화는 화려한 홀덤 스포츠와 글로벌 카지노를 주요 무대로 삼는다. 이 가운데 변요한이 보여줄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승부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강렬한 기질이 새로운 카리스마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변요한 역시 원작 시리즈 가운데 ‘벨제붑의 노래’를 가장 인상 깊게 봤던 작품으로 꼽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 임하는 과정에 대해 “부담감이나 두려움은 없고 오히려 더 좋은 시리즈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국희 감독과 좋은 배우들이 함께하니 더더욱 든든했고 우리만의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타짜’ 시리즈가 이번에는 변요한을 새로운 중심에 세우며 마지막 이야기를 완성한다. 허영만의 원작 만화에서 출발해 오랜 시간 추석 극장가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자리 잡은 ‘타짜’의 피날레가 어떤 승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올 추석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년 역사의 ‘타짜’ 마지막 판을 변요한이 얼마나 강렬한 승부사 캐릭터로 완성해낼지가 이번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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