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극본 이 영, 김지안/ 연출 박지현, 정다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앤피오)에서는 최애와 함께 하는 직장 생활을 꿈꾸던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이 최애 이찬(차우민) 영접 소망을 이루기도 전, 대표 강하기(강훈)에게 찍히면서 피 튀기는 앙숙 관계를 형성했다.
1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4.2%, 최고 5.3%를, 수도권 평균 3.9%, 최고 5.1%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전국 기준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 수도권 기준으로는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안정적인 대기업을 박차고 나온 남다름의 목표는 단 하나였다. 최애이자 아이돌 그룹 D.N.X 멤버 이찬과 함께 일하는 것. 무모해 보였던 도전은 현실이 됐고, 남다름은 아펠로 합격이라는 기적 같은 결과를 손에 쥐었다.
이에 남다름은 기쁜 마음으로 SE물산 복도를 뛰어다니던 중 투자 미팅을 하러 온 아펠로 대표 강하기와 부딪히고 말았다. 아픔도 잊어버린 남다름은 발랄한 미소로 사과를 건넸고 강하기는 자신의 셔츠에 얼굴 도장만 남긴 채 사라진 남다름을 보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심지어 남다름이 아펠로 입사 축하 파티로 거나하게 취한 나머지 우연히 마주친 강하기의 코피를 터트리는 대형 사고를 치면서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인연은 계속됐다.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도 모르는 남다름은 그저 첫 출근 날 최애이자 대표 이찬을 만난다는 기대에 부풀어있었다.
남다름의 기대는 시작부터 빗나갔다. 대표와의 첫 만남에 나타난 사람은 최애 이찬이 아닌 강하기였던 것. 이찬이 공동 대표직에서 물러나 패션 디렉터로 활동하게 되면서 강하기가 아펠로의 단독 대표가 된 상황이었다. 설상가상 당황한 남다름은 악수를 청하는 강하기의 손까지 무의식적으로 뿌리쳤고, 그 장면은 순식간에 회사 전체에 퍼졌다. 첫 만남부터 제대로 꼬여버린 두 사람의 험난한 동행이 시작됐다.
최애 이찬을 만나기도 전부터 대표 강하기에게 제대로 찍혀버린 남다름이 강하기의 눈에 띄지 않으려 애쓰는 동안 애타게 바라던 최애 영접의 순간도 찾아왔다. 남다름이 타려던 엘리베이터에 이찬이 타 있었던 것. 과연 그토록 원하던 최애 이찬을 마주한 남다름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최애의 사원’은 최애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자 이직한 남다름과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인생 최고의 변수 강하기의 버라이어티한 해프닝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사 전부터 앙숙으로 엮이게 된 강하기와 남다름, 그리고 덕.계.못(덕후는 계를 타지 못한다의 줄임말로 자신이 덕질하는 대상은 만나기 매우 어렵다는 뜻)의 공식을 깨고 이찬을 만난 남다름의 모습은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기대케 했다.
한편, '최애의 사원' 2회는 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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