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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랑, 임신 26주 근황 공개…"20kg 늘었다" (아침마당)

기사입력2026-07-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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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사랑이 남편 김완과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해 첫사랑과 부부가 되기까지의 특별한 인연과 임신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별사랑과 김완은 KBS1 '아침마당'의 '별별부부전' 코너에 출연해 15년 만에 다시 이어진 사랑 이야기와 결혼 후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현재 임신 26주 차인 별사랑은 태명 '뽀기'에 대해 "행복을 불러 모으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처음 초음파를 통해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정말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남편 김완은 중학생 때부터 아들은 '김건', 딸은 '김수아'라는 이름을 미리 생각해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별사랑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도 소개했다. "10km를 달리고 집에 와 치킨과 맥주를 먹은 뒤 임신을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는 러닝 대신 남편과 함께 웨이트 운동과 필라테스를 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신 후 식욕이 크게 늘었다며 "세상 모든 음식이 맛있어져 체중이 20kg 정도 증가했고 몸에 담이 올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친구의 태몽 때문에 딸을 예상했지만 병원에서 "아빠를 닮았다"는 말을 듣고 잠시 말을 잇지 못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임신으로 달라진 체형 때문에 고민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편이 매일 예쁘다고 말해주고 지금이 더 예쁘다고 해준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첫사랑 이야기도 공개됐다. 중학교 시절 동네 친구였던 두 사람은 별사랑이 고등학교 진학과 함께 전주로 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당시 김완이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고 고백했지만 별사랑은 "국경이 있다"고 답하며 거절했던 에피소드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천안 터미널과 대전의 한 클럽에서 우연히 재회했지만 번번이 인연이 이어지지 않았고, 결정적인 계기는 별사랑이 '미스트롯2'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던 때 찾아왔다. 과거 김완이 선물했던 책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를 다시 발견한 별사랑이 새벽에 연락을 하면서 두 사람은 3시간 넘는 통화를 나눴고, 이를 계기로 가까워져 5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별사랑이 '놀아나보세'를, 김완과 함께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서로의 단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한편,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방송을 마무리했다.

2017년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한 별사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6위, MBN '현역가왕' TOP7에 오르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놀아나보세', '장꾸미', '가위바위보'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첫사랑과의 재회부터 결혼, 그리고 새 생명을 기다리는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한 별사랑 부부는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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