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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해명한 황영웅, KBS 주말극 OST 참여 "예정대로 공개"

기사입력2026-07-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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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이 지상파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제작사 측은 "황영웅이 부른 OST는 제작 초기 기획에 따라 진행된 프로젝트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드라마 방영 전인 OST 제작 초기 황영웅을 비롯한 여러 트로트 가수를 가창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이후 내부 검토를 거쳐 기존 계획에 따라 음원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제작사 측은 "황영웅의 이번 참여는 드라마 출연이나 별도의 방송 활동이 아닌 OST 가창"이라며 "작품의 음악적 구성과 제작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영웅은 지난 2023년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상위권에 올랐으나, 학교 폭력 및 데이트 폭력 등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해왔다. 당시 황영웅은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도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침묵을 지켜온 황영웅 측은 지난 1월 다시 학폭 의혹 해명에 나서며 "당시 경연의 공적 무대와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행여나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가수의 결단이었다"며 "현재까지 유포된 의혹 중 상당 부분은 악의적으로 편집되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황영웅은 학창 시절 친구들 사이의 다툼이나 방황은 있었을지언정,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보도된 바와 같은 가학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며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를 돌아보았으나, 더 이상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진실인 양 굳어지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골든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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