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공통점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의 힘이다. '킹 오브 킹스'가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사랑과 희생을 실천한 예수의 생애를 따뜻하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면, '다윗'은 평범한 목동 소년이 거대한 시련 앞에서도 용기와 신념을 잃지 않고 위대한 왕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킹 오브 킹스'가 갈릴리 호수 위를 걷는 기적 등을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주목받았듯이, '다윗' 역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언더독 스토리인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비롯해 왕이 되기까지의 장대한 여정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담아냈다. 두 작품 모두 종교적 배경을 넘어 용기와 희망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전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두 번째 공통점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의 황금 캐스팅 라인업이다. 앞서 '킹 오브 킹스'가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등 역대급 더빙 라인업으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면, 이번 '다윗'은 배우 박보검을 필두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 성우 겸 배우 장광, 그리고 베테랑 성우 송준석, 시영준 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목소리 앙상블을 선보인다. 다윗의 순수함과 강인함을 섬세하게 표현한 박보검과 따뜻한 모성애를 담아낸 차지연, 깊은 내공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한 장광의 목소리는 캐릭터의 감정을 더욱 풍성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공통점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킹 오브 킹스'가 작가 찰스 디킨스와 막내아들 월터의 특별한 시간 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를 그려냈다면, '다윗'은 평범한 소년의 운명을 믿고 응원하는 어머니 니체베트의 깊은 사랑에 주목한다. 시련과 좌절 속에서도 어머니의 노래와 사랑을 통해 다시 일어서는 다윗의 모습은 부모 세대에게는 깊은 공감을, 자녀 세대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킹 오브 킹스'의 흥행 공식을 이어받아 기대를 모으는 영화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세상이 두려워한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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