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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깨부술 것"…'스테이씨 동생' 언차일드의 당찬 첫인사 [종합]

기사입력2026-04-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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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언차일드(UNCHILD)가 당찬 첫인사를 건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언차일드(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의 데뷔 싱글 '위 아 언차일드(We Are UNCH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진행됐다. MC로는 박슬기가 활약했다.


언차일드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접두사 'UN-'에서 출발해, 정해진 기준과 틀에서 벗어나 낯설고 독특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성을 팀만의 에너지로 풀어내겠다는 의미가 담긴 그룹. 데뷔 싱글 '위 아 언차일드'는 언차일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 두려움이라는 방지턱도 가볍게 넘어 새로운 모험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표현한 '언차일드(UNCHILD)'와 새로운 세계를 향한 설렘과 충동을 언차일드만의 언어로 풀어낸 '에너지(ENERGY)' 두 곡이 수록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언차일드가 처음 공개됐을 당시, 가장 화제를 모았던 포인트는 바로 '댄스 신동' 나하은의 합류 소식. 2013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베이비 현아'로 출연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발돋움한 인물로, 이후 댄스 커버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주목받았던 바다.


'댄스 신동' 타이틀을 뒤로하고 아이돌로 새 출발에 나서게 된 나하은은 "어렸을 때부터 홀로 춤을 커버하고 방송도 출연해왔는데, 개인적으론 사랑하는 춤을 여럿이서 추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 멤버들과 함께 단체로 춤을 출 수 있어 행복하다. 또 팀 내에서 내가 막내이지 않냐. 다섯 명의 언니들이 마치 어벤져스처럼 느껴진다. 든든한 마음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부담감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를 좋은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하은은 "여섯 명이 정말 오늘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왔다. 이렇게 4월 21일 맞이하게 돼 기쁘고, 아직 꿈을 꾸고 있는 듯한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막 첫 발걸음을 앞두고 있는 나하은이지만 곡 참여도는 중견 아이돌 못지않았다. 히키와 함께 타이틀곡 안무 메이킹에 참여하며 언차일드의 색채를 더 짙게 한 것. 나하은은 참여 계기를 묻는 질문에 "연습생 때 스파이시걸스의 곡 '워너비'에 맞춰 안무를 창작한 적이 있는데, 이를 좋게 봐주신 덕에 안무 메이킹 기회를 손에 쥘 수 있었다"라고 답하며 "다만 안무를 짜본 적이 많지 않다 보니 히키 언니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이어갔던 것 같다. 채택이 되든 말든 하고 싶은 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안무를 짜봤다"라고 귀띔했다.


이를 들은 히키는 "처음 창작할 땐 1절부터 끝까지 모든 구간의 안무를 창작해야 했다. 주어진 기간이 짧다 보니 밤새우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창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기한을 맞추는 것이었다. 안무 시안까지 촬영해야 해서 시간이 부족했는데, 하은이와 힘을 합친 끝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대중에게 익숙한 멤버는 나하은 외에도 또 있었다. 바로 2024년 오디션 프로그램 'I-LAND2 : N/a'를 통해 안정적인 실력을 자랑했던 박예은. "익숙한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하는데 기억하시는 걔가 맞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유쾌한 첫 인사를 건넨 그는 "오디션에서 탈락한 뒤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멤버들과 함께 데뷔 쇼케이스를 할 수 있어 벅차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외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언차일드를 나타내는 또 다른 키워드는 바로 '스테이씨(STAYC) 동생 그룹'이다. 라도가 프로듀서로 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 이후 6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세상에 내놓게 됐다.


스테이씨의 여동생 그룹인 만큼 언니들의 응원도 남달랐다. 티나는 "선배들의 응원에 감동받은 순간이 있다"면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스테이씨 윤 선배님이 커피차와 함께 편지를 써줬다. 그 선물에 큰 힘을 받았고, 또 라도 PD님도 긴 편지를 써주시며 응원을 건넸다. 너무 감동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예은은 "윤 선배님은 '우리가 데뷔했을 땐 우리에게 조언을 건네줄 선배가 없어서 힘들었다. 그만큼 우리에게 더 많이 기댔으면 좋겠다'고 해줬고, 라도 PD님은 멤버 한 명 한 명 개인적으로 찾아 조언을 주셨다. 내겐 몸이 약하다 보니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또 기대가 된다는 말을 해주셔서 힘을 받았다"라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스테이씨, 라도 프로듀서의 지원사격과 함께 K-팝 신에 첫 발을 내딛게 된 언차일드. '평범함'에 반한다는 의미를 지닌 그룹명답게 포부도 남달랐다. 리더 히키는 "세상에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찍은 언차일드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고, 박예은은 "낯설지만 계속 보고 싶은 언차일드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이본은 "언차일드는 각기 다른 6인 6색 매력을 지닌 그룹이다. 힘을 합쳐 세상을 깨부수도록 하겠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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