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나래식' 제작진은 "출연자인 박나래 씨 관련 사안이 발생한 직후부터 신중하게 내부 논의를 이어갔으며 출연자 본인의 활동 중단 의사를 존중하여 잠정적으로 '나래식' 제작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래식' 측은 "'나래식'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하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부동산가압류 신청과 1인 기획사 미등록, 의료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고발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폭언, 특수상해, 대리처방, 상시 대기 등 이른바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했고, 박나래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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