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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순재, 27일 영결식…사회 정보석→추도사 하지원·김영철

기사입력2025-1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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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이순재의 영결식이 27일 엄수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에 따르면 고인의 영결식이 오는 27일 오전 5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에서 엄수된다.

영결식 사회는 후배 정보석이 맡았다. 김영철과 하지원은 추모사를 낭독한다. 발인은 같은 날 오전 6시 20분이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고인은 1960년 KBS 1기 탤런트 출신으로, 지난해까지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했다. '동의보감', '보고 또 보고', '목욕탕집 남자들', '야인시대', '사랑이 뭐길래', '허준', '이산'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70대에 출연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시리즈 등에서도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전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고인의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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