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경석은 자매들이 근황을 묻자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있다. 한국사에 빠져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네 번 봤다"고 근황을 전했다.
네 번 만에 만점을 받은 서경석에 박원숙은 "만점이면 뭐가 좋아?"라고 물었고, 서경석은 "한국사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서 전공자가 아니니까 국가가 인정하는 시험부터 본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경석은 "안주하는 걸 거부하는 거다. 가만히 있지 못한다"고 했고, 박원숙이 "코미디언들이 똑똑한 것 같다. 주식도 그렇고"라고 하자 "헛똑똑이가 많다. 사기도 많이 당하고. 저도 엄청 당했다"고 했다.
이에 박원숙은 "반갑다. 사기당했어?"라고 물었고, 서경석은 "돈도 마음도 많이 당했다. 언제 모임 한 번 가지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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