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문가비 子 폭풍 성장…‘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이후 근황

기사입력2025-10-31 00:3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모델 문가비가 훌쩍 큰 2살 아들 모습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30일 문가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 찍은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문가비가 아들의 손을 잡고 바닷가를 걷는 모습, 잔디밭을 맨발로 산책하는 모습 등 행복한 모자의 근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문가비가 지난해 출산 소식을 알린 후, 그가 낳은 아들이 정우성의 혼외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 2024년 1월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문가비는 정우성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다며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의 선택”이라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정우성은 작년 11월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서울의 봄’이 최다 관객상을 수상하자, 소감을 전하며 혼외자 스캔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8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는 사적인 부분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1989년생인 문가비는 지난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겟잇뷰티’, ‘정글의 법칙’, ‘매력티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국적인 외모와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로 이목을 끌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문가비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