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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모으는 중"…이이경 사생활 추가 폭로 예고 '발칵'

기사입력2025-10-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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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폭로한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A씨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향후 대응 계획을 밝혔다. 그는 "블로그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이이경과의 캡쳐에서 못했던 말들은 너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증거 없이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인증을 모으려고 노력 중이다. 내가 이미 거짓말이라고 회사에게 그랬다고, 기사에 나왔더라. 저번에 그랬던 건 맞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이경 님한테 그렇게 하지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해서 그랬다. 난 다시 한번 말할 거다. 돈 때문에 절대 그렇지는 않다는 건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 증거를 모으는 중이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A씨가 폭로를 예고한 X 계정은 지난 2015년 개설됐다. 본인이 블로그에서 밝힌 대로 국적은 독일로 설정됐다.

A씨는 블로그를 통해 이날 증거라고 주장하는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A씨와 이이경이 나눈 DM 내용이 드러났다. A씨는 "다들 보여 달라고 해서 스크린 영상"이라며 "(이이경의) 진짜 계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을 비롯해 블로그 폭로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에 따른 다른 이용자의 요청으로 게시중단(임시조치) 됐다'고 안내됐다.

한편 이이경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 및 유포 또한 법적 조치 대상에 해당하오니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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