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9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행님 뭐하니?’ 2회에서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2일 차 여행을 시작하는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세 남자는 여행의 길목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손님들과 깜짝 만남을 했다. 조혜련, 허경환을 만난 이들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조혜련은 아들 우주가 미국에 간다고 한 후, 촬영 전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사랑하는 아버지’라더라”라며 울컥했다. 재혼한 남편에 대한 호칭이 바뀐 것.


또한, 조혜련은 우주와 통화하며 뭉클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듣던 하하, 허경환도 눈물을 보였다. 주우재만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행님 뭐하니?’는 MBC 간판 예능 ‘놀면 뭐하니?’의 추석 특집 외전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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