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영화 '보스' 주연 배우 조우진과 라희찬 감독이 출연했다.
'보스' 속 조우진은 중식당 주방장 역을 맡아 여경래 셰프에게 중식 요리를 배웠고, 정경호는 탱고에 인생을 건 역을 맡아 탱고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라희찬 감독은 "캐릭터가 다 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요리, 춤 등 여러 갭을 많이 줬다"라며 "4개월간 안될 줄 알았는데 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조우진은 처음에 너무 못했다. 요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순태로 들어가면서 끝까지 가더라. 현장에서도 살벌하게 칼을 들고 다니면서 연습했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라희찬 감독은 "정경호는 탱고 연습하며 발톱도 빠지는 사연들이 있었다. 한 번도 이야기를 못했는데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의 씨네타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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