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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윤정수 예비신부, '광저우 여신' 원자현이었다…배기성X임형준 '깜짝'

기사입력2025-09-0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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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가 절친들을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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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가 임형준, 배기성에게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이날 윤정수는 "(예비신부가) 방송일을 했었다. 필라테스 강사 전에 스포츠 아나운서였다"고 하며 이름을 밝혔다.

배기성과 임형준은 깜짝 놀라 "어? 나 알아. 그분 이름을 알아"라며 검색했고 "방송 같이 했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이 형이 날 속인 것도 아닌데 배신감 비슷한 느낌이 든다", "도둑놈이네"라고 했다.

임형준은 "형수님이 그 당시에 남자 팬들이 많았다. 광저우 여신이었다"고 했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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