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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배우 문희경, 김수미 동생으로 출연!

기사입력2011-08-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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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 (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 ‘크리스탈박’(김수미)의 귀여운 푼수동생 ‘써니박’ 역으로 출연한다.

언니인 ‘크리스탈박’(김수미)의 부름을 받고 시드니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써니박‘은 ’크리스탈박‘의 집에서 머물면서 ’변주리‘(변정수)와 사위 ’형도‘(천호진)의 관계에 대해 이런저런 참견을 하면서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배우 문희경은 극 중반부터 투입되었지만 푼수이자 엉뚱 발랄한 캐릭터인 ‘써니박’으로 완벽하게 변신, 대본연습에서부터 ‘크리스탈박’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여 제작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배우 문희경은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현재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연기자로, 드라마 <49일>과 <자이언트>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로 지난 21일 방송에서 16.6%(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기준)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배우 문희경이 ‘써니박’으로 등장하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는 오는 27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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