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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 김소은, 류진 공략하기 위한 시크릿 3종 전격 공개!

기사입력2011-08-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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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상사병을 앓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상대역인 류진을 공략하기 위한 ‘시크릿 3종’을 전격 공개했다.

류진과 김소은은 MBC 주말연속극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제작 GnG 프로덕션)에서 각각 냉철한 KJ리조트 기획실장 장우진과 발랄한 잡지사 프리랜서 우주미 역을 맡고 있다.

촬영현장에서 만난 김소은은 “극중 주미가 상사병에 걸려 가슴앓이를 시작했다”며 “얼음아저씨라도 내 애교, 눈웃음, 순수한 마음이면 심장을 녹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시크릿을 공개했다.

이어 “극중 우진은 냉정하고 딱딱하고 빈틈이 없는 얼음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사실 내면의 상처를 안고 있는 여린 남자다”며 “내 애교와 눈웃음이면 충분히 공략이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주미의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이 전해진다면 우진의 마음을 열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실제 17세 연하의 여배우 김소은을 상대역으로 맞이한 류진은 사실 극중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에서는 김소은에게 꼼짝 못하는 ‘친절한 류진씨’다. 김소은과 친해지기 위해 먼저 농을 걸고 장난을 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귀여운 아저씨’인 것.

김소은의 공략 비법을 전해들은 류진은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김소은의 어머니가 나보다 5살 많으시더라. 나이차 때문에 부담이 됐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친해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PR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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