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줄리엔 강, 제이제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3층은 부부 공간, 2층은 제이제이의 어머니도 함께 사용하는 공용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제이제이의 어머니와 합가 후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제이는 "셋이 외출한 적이 손에 꼽는다. 어버이날, 엄마 생일 2번 있었다. 엄마랑 줄리엔이 소통이 안 되고 친한 사이는 아닌 것 같다"고 토로했다.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가 운동방에서 운동하는 사이 제이제이의 어머니는 3층 부부공간을 찾아 청소를 하고 빨래, 설거지감을 챙겨 내려왔다.
이후 줄리엔 강은 티셔츠와 커피가 든 텀블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줄리엔 강은 제이제이의 어머니가 청소를 한 사실을 알고 "청소하신 것 같은데 안 해주셔도 돼. 우리가 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한 거 미안해. 내가 화냈다고 얘기하지는 마"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가 3층에 안 올 거라고 하셨는데 또 들어와서 청소하셨나 싶었다. 3층을 부부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불편하다. 우리도 청소할 수 있는데 죄책감도 생긴다. 부부만의 공간은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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