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서는 이준영이 출연해 한끼원정대 일일 가이드로 활약했다.
이날 MC 탁재훈이 “준영이가 음주운전자를 잡았대”라며 이준영의 미담을 전했다. 이준영은 가드레일에 두 번 정도 박을 뻔한 차량을 발견해 경적을 울리며 경고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다. 하지만 경고를 듣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그는 당시 경찰이 추격을 부탁해 음주 차량을 뒤쫓게 되었다며 “차라리 다른 분들 차 박는 것보다 내 차 박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모범시민상을 거절한 사실에 대해 말하자, 이준영이 “더 모범적이고 용감하신 분들이 많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셰프들이 평범한 가정 속 음식 창고를 탈탈 털어 만든 선물 같은 한 끼를 함께하는 프로그램 ‘한끼합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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