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불꽃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은 "‘불꽃야구’의 새로운 집이 생겼다"며 독자적인 플랫폼 ‘스튜디오 C1’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C1은 “아직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진 상태는 아니지만, ‘불꽃야구’의 지난 회차를 하루 빨리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 서둘러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달간 실시간 채팅, 커뮤니티, 도네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오픈한 ‘스튜디오C1’ 플랫폼은 기기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 있으며, 누구나 로그인 없이도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향후 댓글 작성 및 굿즈 예약 구매 등을 위한 회원가입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불꽃야구’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해당 방송분은 같은 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스튜디오C1’ 공식 플랫폼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앞서 공개된 1~7회 에피소드는 물론 다채로운 미공개 콘텐츠들도 함께 정주행 할 수 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유튜브에서는 실시간 채팅과 함께 시청자와 동시에 프로그램을 즐기는 최초 공개 형식이 유지된다.
'불꽃야구'의 전신인 '최강야구'를 제작했던 C1은 JTBC와의 제작비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 JTBC는 장시원 PD와 C1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 중이다. C1은 '불꽃야구'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해왔으나 매 에피소드가 저작권 침해 신고를 당해 비공개 처리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불꽃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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