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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해양다큐 <엄홍길 바다로 가다>로 한반도 심해를 재조명

홈페이지 2011-08-08 16:50
3D해양다큐 <엄홍길 바다로 가다>로 한반도 심해를 재조명

산악인이자 육지관찰자인 엄홍길이 6개월 동안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 일원, 기타 히말라야 지역을 돌며 3D 해양다큐를 제작하였다.

그 동안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동해 저도어장의 선박 레이스, 역동적인 대왕문어의 춤사위 뿐 아니라 제주 산호밭의 흰동가리와 말미잘의 공생관계와 환상적인 돌고래 수중 영상 등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에 이어 기후 변와에 따른 히말라야의 변화가 미치는 해양세계의 변화 및 수중 생태계를 되살리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들을 리얼하게 보여주었다.


1~2도만 수온이 바뀌어도 육지에 큰 변화를 몰고 오는 것이 바다다. 그런데 최근 동해 심해(30~40미터)의 평균 수온이 10도 정도 급락했다. 북극 빙하가 녹은 차가운 물이 연안을 따라 지속적으로 동해로 유입되면서 겨울철 평균 수온이 10도 떨어진 반면 외해는 난류의 북상으로 점차 따뜻해지고 있어 차가운 곳은 더 차갑게, 따뜻한 곳은 더 따뜻해지는 수온의 양극화 현상이 현재 한반도 바다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생태계의 변화는 육지에서 더 빨리 발견되었었는데, 25년여년 동안 히말라야를 오르내리면서 빙하의 급격한 해빙으로 히말라야 주변 생태계가 파괴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엄홍길은 해녀들과 머구리들을 통해 한반도 바다의 변화상을 더 생생하게 전달 할 것이며, 3D영상을 통해 육지와 바다가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현장을 역동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열악한 환셩과 제작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 3D해양다큐를 완성한 <엄홍길 바다로 가다>는 8월 11일(목) 밤 11시 5분 (60분, 2D로 방송) 방송된다. * 3D 입체 방송은 정부 시책에 따라 추후 별도의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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