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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황정음 "재혼 NO…아이들 위해 전 남편과 잘 지내고 파"

기사입력2025-05-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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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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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아버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황정음은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아이들과 마중 나왔다"고 하며 아버지를 소개했다.

황정음은 "이혼 후 힘들었을 때 왕식이를 데리고 제주도에 내려가서 살았는데 여자 혼자 제주도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아빠가 제주도로 내려오셨는데 이후 저는 서울로 올라왔고 아빠는 쭉 제주도에 살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아빠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떨어져 지냈지만 자주 보고 연락도 자주 했다. 이혼하고 떨어져 살았어도 엄마,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없다.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나한테 행사가 있거나 중대한 일이 있으면 항상 엄마, 아빠가 모였다. 나도 아이들을 위해 전 남편과 그렇게 하고 싶다. 엄마, 아빠가 되게 세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재혼에 대해 아버지가 "재혼은 하지 말아야지. 절대적으로"라고 하자 "나도 할 생각 없다"고 동의했다.

한편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Plus,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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