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사상 최대 규모 산불 현장에서 화마와 싸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김우영, 강민성 대원이 출연했다.
이날 산불이 나면 불의 최전선 속으로 약 20kg의 호스를 이끌고 가장 먼저 뛰어드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소속인 두 대원은 산불 진화 작업 중 확산 소식을 접하면 불 낸 사람에 대한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털어놨다.
성묘객 실화로 추정되는 경북 의성 산불에 대한 설명에 유재석은 "자연적으로 일어난 게 아니라 사람의 실수로 일어난 거지 않냐. 잠깐의 실수가 산림을 태우고,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삶의 터전을 잃어 돌아갈 집이 없는 상황이 되지 않았냐. 화가 나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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