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첫 남자 고정 식구인 다훈은 누나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무한 긍정의 막내로 다정다감한 그의 매너는 일상을 특별하게 ‘이벤트 가이’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머와 섬세함을 겸비한 윤다훈의 세심한 성격은 같이 살게 된 누나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 새로 합류한 홍진희, 윤다훈의 진솔한 모습으로 점점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같이 살이에 앞서 새로운 식구 진희가 식구들을 집들이에 초대한다. 홀로 살이 중인 그녀의 취향으로 가득한 집에는 자기애가 흘러넘치는 ‘거울 공주’답게 20개에 달하는 수많은 거울과 거대한 화보 사진이 있어 식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옛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앤티크 하우스에서 30년 이상 된 전자제품들을 사용하는 알뜰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이어 리즈 시절 사진들로 가득 채운 일명 ‘사진 방’에서는 드라마 '짝'에서 김혜수와 함께 찍은 사진부터 혼혈로 착각할 정도로 이국적인 외모의 앳된 시절 사진까지 그녀가 걸어온 배우 인생을 돌아본다. 한편, 진희의 합류 소식에 본인 일처럼 기뻐했다는 톱스타 절친의 깜짝 통화에 언니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우리는 강화된 가족
사남매가 새롭게 터전을 잡은 보금자리가 공개된다. 본격 같이 살이를 앞두고 다훈은 절친 이재룡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를 받는데, 대화 말미에는 서로 사랑한다는 말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완전체로 뭉친 사남매는 사상 최초 혼숙 사태에 그 어느 때보다 방 개수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며 집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

한편,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편성이 변경된다. 홍진희&윤다훈의 합류 소식을 담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3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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