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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커피차 선물→연습실 공간 대여' 미담 공개 "돈 버는 이유"

기사입력2025-03-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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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의 미담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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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TEO 테오' 채널에는 '강하늘과 가까워졌다 멀어지기 | EP. 83 강하늘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하늘은 조연, 단역 배우들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에 대해 "화면 안에 주인공만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그 뒤에 계신 많은 출연진도 같이 즐거워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인사도 하고 장난도 많이 친다. 소소한 아이스브레이킹 같은 걸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도연이 "다른 배우들을 위해 연습실을 빌렸다더라. 미담의 끝이 어디냐"고 하자 "예전엔 대면 오디션을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 비대면이 기본 시스템처럼 된 것 같다. 오디션 보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 친구들이 촬영을 하려면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연습실 빌리는 것도 돈이다. 그래서 조그만 연습실을 빌릴 테니 거길 쓰자고 했다. 저도 놀이터로 쓰고 친구들 중에 녹화할 사람들은 녹화하고 간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도연은 "장항준 감독님이 '강하늘은 커피차를 회차마다 보낸다'고 하더라"고 미담을 전했다. 이에 강하늘은 "아시다시피 커피차가 엄청 비싸지 않다. 커피차 보내는 게 몇백만 원 하는 줄 아시는데 그렇지 않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쓰려고 돈을 버는 거다"고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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