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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교복 벗고 스무살에 대해 노래한다

기사입력2025-03-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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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TWS)가 돌아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트라이 위드 어스'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우리 함께 해보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학창 시절 순수한 떨림과 설렘을 노래했던 투어스는 이번엔 '가장 뜨거운 스무 살'에 대해 이야기한다.

투어스는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라이 위드 어스'의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체육관, 농구 코트, 강당 등 투어스가 전작에서 땀 흘려 뛰었던 익숙한 공간들이 펼쳐진다. 그곳에서 보낸 학창 시절의 추억들이 필름에 기록되고, 이는 미니 3집을 상징하는 로켓에 실려 보내진다. 이어 맑은 하늘, 바닷가의 자전거, 학교 등 평온한 풍경들이 불타오르는 스케이트보드, 화려한 불꽃놀이와 같이 강렬한 이미지로 전환되며 신보에서 맞이할 새로운 변화를 암시한다.

지난해 데뷔한 투어스는 데뷔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이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2024년 멜론 연간차트 정상에 올랐는데, 데뷔곡이 이 차트 1위를 꿰찬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4년 만이었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 등 연이어 발표한 곡들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투어스는 2024년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투어스의 맹활약은 2025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이들의 첫 팬미팅은 총 6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이를 통해 양국에서 4만 4,000여 명의 팬들을 끌어모은 TWS는 데뷔 약 1년 만에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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