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주노는 차차게임즈의 대표 차호진(장인섭 분)에게서 산인 그룹이 제시한 금액의 두 배를 제안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누군가 계약을 방해하려 한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는 차호진을 직접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자 했으나, 차호진은 그를 피했고 M&A 팀은 DC게임즈나 펀드 회사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국, 윤주노의 M&A 계획에 걸림돌이 된 것은 사모엘 펀드였으며, 그 뒤에는 산인 그룹의 전무 하태수(장현성 분)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태수는 차차게임즈의 가치보다 자신의 경쟁자인 윤주노를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인수를 추진했던 것이다. 특히,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계약을 강요하는 그의 행동은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다.
이에 윤주노와 그의 팀은 조용히 차차게임즈를 다시 인수할 방법을 모색했다. DC게임즈의 게임과 차차게임즈의 게임 사이에 동일한 이스터에그가 있다는 점에서 두 게임의 개발자가 같음을 알아낸 윤주노는 이를 통해 적대 관계의 원인을 추측하고 협상의 판도를 바꾸려 했다.
윤주노는 M&A 팀원 최진수(차강윤 분)를 통해 하태수 전무 라인의 첩자 임형섭(이규성 분)에게 가짜 정보를 흘리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임형섭이 보고한 정보로 인해 차차게임즈의 가치는 떨어졌고, 사모엘 펀드는 거래를 백지화하게 되었다.
또한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은 도한철을 압박하여 합의금 100억 원과 게임 지분 10% 양도 조건으로 합의를 마쳤다. 이는 결국 차차게임즈의 개발 지원금으로 사용되었다.
결국 윤주노는 초기 매입가보다 적은 비용으로 차차게임즈를 인수했고, 이는 플랫폼 구축과 게임 산업 모두에서 큰 성과였다.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 역시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며 윤주노를 지지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산인 그룹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새로운 위기가 닥쳐왔다.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사모엘 펀드에 의해 장악될 수 있는 상황이라 반드시 주가를 유지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과연 윤주노와 M&A 팀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된다.
예측 불가능한 협상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다음 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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