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오천수(최대철 분)가 강소연(한수연 분)과의 이혼을 결심, 마광숙(엄지원 분)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오천수는 "나 아직 능력 있다. 재기해서 당신 걱정 안 시키고 영주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시킬 수 있도록 할게"라며 강소연을 끌어안지만 강소연은 "이거 미국에서는 부부라도 성범죄다. 당신 숨소리, 냄새 다 불편하다. 남남으로 편하게 살자"고 했다.
오천수는 마광숙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 끝장을 내려고 작정하고 돌아왔더라"고 하며 "저랑 연관된 모든 게 싫다고 한다. 저렇게까지 나오니 이혼해야 할 것 같지만 영주한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 어린데 상처받을 거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형이 보고 싶다. 오늘 같은 날 형이 곁에 있어주면 덜 힘들 것 같다"며 오장수(이필모 분)에 대한 그리움을 토했고, 마광숙은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고 형 없으면 형수가 대신이다. 참으면 병 되니까 속상한 거, 억울한 거 다 쏟아내라. 밤새도록 들어주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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