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파격 패션에 멤버들이 폭소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새로운 '연령 고지' 촬영을 위해 옷 가게를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에게 연령 고지 촬영용 옷을 골라준 뒤 패션쇼를 펼쳤다.
먼저 유재석은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세찬이 골라준 옷을 입고 등장한 유재석은 "지디야, 형이 곧 너 잡는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예은이 고른 옷을 입은 김종국이 외투를 입은 채 등장했다. 그는 "이게 방송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건 현실적으로 등산 못한다"고 한숨을 쉬면서 외투를 벗었다.
김종국의 패션을 확인한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재석과 하하는 "몸짱 아줌마 열풍 불었을 때 같다", "아래는 타이슨인데 위에는 몸짱 아줌마"라고 놀렸고, 지예은은 "원래 한강 조깅하는 패션인데 핫걸이다 핫걸"이라며 웃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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