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와 로한-레나 남매가 출연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김다선은 “요즘 아이들이 뮤지컬에 흥미를 보여서 파리로 떠나 프랑스 뮤지컬 속 실제 배경지를 찾아보려 한다”고 밝힌 뒤,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되었던 ‘오페라 가르니에’로 향했다. 이곳에서 ‘프랑스 패밀리’는 2막 초반 팬텀이 등장하는 중앙 대계단부터,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샹들리에’와 가장 유명한 노래를 탄생시킨 배경지인 ‘지하 호수’ 등을 구경했다. 뒤이어 VIP 박스석에 위치한 ‘5번 방’도 찾아갔는데, 스티브는 “작품 속에서 남자 주인공인 팬텀이 ‘5번 방’을 비워두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그런데 19세기 말 누군가가 매달 2만 프랑(한화 약 300만 원)을 지불하며 ‘5번 방’을 예약했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일화가 전해졌고, 지금도 그 이야기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으로 이들은 한 빵집에 도착해 ‘레미제라블’의 주인공인 장발장이 훔치다 걸린 빵 ‘캉파뉴’를 주문했다. 압도적인 사이즈로 인해, “저 정도면 훔치고 싶을 만하다”라는 MC들의 반응이 속출한 가운데, 이들은 “바게트가 대중화되기 전 프랑스인의 주식”이라고 설명한 뒤 캉파뉴를 맛있게 먹었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별거 없지만 씹을수록 맛있는 빵”이라고 몰입했다. 빵을 먹은 뒤 ‘프랑스 패밀리’는 ‘레미제라블’ 속 혁명군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전투를 벌였을 것으로 추측되는 장소로 갔다. 여기서 이들은 작품을 상징하는 합창곡인 ‘민중의 노래’를 흥얼거렸다. 마지막으로는 혁명군의 ‘본부’이자 원작자 빅토르 위고의 단골 카페인 ‘카페 무생’에 들렀다. 알찬 투어를 마친 김다선은 “의미가 남다르다. 파리 여행을 온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라고 ‘엄지 척’을 했다.



‘영국 패밀리’는 비틀즈를 탐구하는 첫 번째 일정으로 비틀즈 11집 ‘애비 로드(Abbey Road)’를 기념하는 벽화 앞에서 인증샷 찍기를 했다. 실제 ‘애비 로드’ 앨범 커버 속 비틀즈가 걸은 횡단보도는 런던에 있는데, 이 같은 설명에 대해 안정환은 “나도 (애비 로드에서) 인증샷을 찍었다”고 호응한 뒤, “차가 많이 오가는 곳인 데다, 시람들이 그렇게 많이 사진을 찍는데도 경적 소리 한 번을 못 들었다”고 ‘신사의 나라’다운 영국인들의 매너를 ‘F’ 감성으로 칭찬했다. 하지만 ‘영국 대표’ 피터는 “횡단보도 앞에선 법적으로 차가 멈춰야 한다”고 ‘T’식으로 설명해 ‘환장의 케미’를 발산했다.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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