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은 iMBC연예와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가 함께 진행한 '2월의 HOT STAR' 투표에서 41.72%의 비율로 1위에 등극했다.
플레이브의 뒤를 이어 진영,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SF9 찬희, 원팩트, 세븐틴 승관, 이븐, 블랙핑크 지수, 온앤오프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후보군은 iMBC연예 홈페이지 기사 및 유튜브 채널 관련 영상 조회수를 토대로 기자단 입회하에 선정됐다.
지난달 3일 발매한 'Caligo Pt.1'(칼리고 파트1)이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과,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있었다는 점이 투표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도 타이틀곡 'Dash'(대시)와 수록곡 'RIZZ'(리즈), 'Island'(아일랜드), 'Chroma Drift'(크로마 드리프트), '12:32 (A to T)'는 멜론 등의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2년 전 플레이브가 처음 데뷔했을 때만 하더라도 '버추얼'이라는 시스템은 대중에게 낯선 존재였다. 인터넷 방송인 우왁굳이 기획한 이세계아이돌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특정 팬덤을 대상으로 한 서브컬처에 불과했고, 가상이라는 허들을 넘기엔 여전히 높은 벽이 존재했다.
하나 팬층이 쌓여가며 인식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1년 만에 버추얼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더니 초동 57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굵직한 보이그룹들의 판매량을 앞서기 시작한 것. 심지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첫 단독 팬콘서트의 티켓도 10분 만에 매진되며 치열한 보이그룹 대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해냈다.
플레이브의 날갯짓은 계속됐다. 1년 전 플레이브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는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해외 진출"이라고 언급해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는데, 실제로 이들이 지난 2월 발매한 'Caligo Pt.1'의 타이틀곡 'Dash'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차트인하며 새 역사를 썼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심지어 'Caligo Pt.1'은 발매 1주일 만에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역시 버추얼 아티스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었다.

최근엔 데뷔 2주년 기념 팝업 'Happy Plave Day'(해피 플레이브 데이)와 쇼트폼 콘텐츠 'PLAVE 'Dash' in Cinema'(플레이브 '대시' 인 시네마)로 재차 이름값을 증명해낸 이들이다. 지난달 28일 오픈된 'Happy Plave Day' 예매에는 대기 접속자만 2만5,000명이 몰리며 순식간에 준비된 티켓 전량이 매진됐고, 'PLAVE 'Dash' in Cinema' 또한 플레이브의 모습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구미를 당기며 개봉 당일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상영 중인 'PLAVE 'Dash' in Cinema'는 단 3일간 3만2,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진 행보를 이어갔다.
매 행보마다 '최초' '최고'의 기록을 새로 써가고 있는 플레이브. 대중의 선입견을 깨고 이와 같은 대기록을 썼다는 점에서 이들의 성공은 더 고무적이다. 데뷔 2주년을 맞아 더 활기찬 날갯짓을 할 플레이브가 올해 또 어떤 기록들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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