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국대패밀리의 G리그 A그룹의 일곱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개벤져스는 조혜련, 김혜선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원조 강호’ FC탑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적을 일으켰다. 이변의 이면에는 압도적인 훈련량이 있었다는 것.
허민의 남편인 전 야구선수 정인욱은 “아내가 축구선수를 하니까 얼굴을 못 본다”라며 독박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얼굴 못 본 지 3주 됐나? 서울 안 오면 얼굴을 못 보니까 솔직히 힘들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인욱은 “저번에 이기면 회식하고, 지면 회식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속으로 ‘이겨야 되나? 져야 되나?’ 이기면 독박 육아니까”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FC개벤져스 담당 작가는 “맡았던 팀 중에 개벤져스가 훈련이 제일 많은 것 같다”라며 남다른 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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