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87회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 자취방의 성지, 관악구로 임장을 떠났다. 서울대 출신 배우 김신록과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이 관악산의 정기가 흐르는 서울대학교로 출격했다.
이날 김신록이 양세형, 양세찬과 함께 일명 ‘샤’ 조형물이 보이는 서울대학교 정문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양세형은 “저랑 세찬의 수능 점수 합쳐도 여기 못 들어온다. 4년제도 힘들다. 제 수능 점수가 400점 만점에 88점”이라고 밝혔다.
김신록이 학교장 추천으로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하자, 양세형이 입시 비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록은 “학교장 추천제라 수능 점수 안 높다. 커트라인 400점 만점에 360점 정도”라고 밝혔다.
이후 서울대의 넓은 캠퍼스를 둘러보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김신록이 길치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이 지리학과를 졸업한 김신록의 반전 모습에 놀랐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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