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국정원 요원이 고등학생이 되어 금괴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서강준과 진기주의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김신록과의 한판 승부 등 다채로운 스토리를 담아낸다.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서강준의 비주얼·액션·코믹 3단 콤보 대발산 퍼레이드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서강준의 만찢 비주얼은 물론 화려한 액션, 유쾌한 코믹 모멘트까지 다채로운 연기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서강준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망가짐을 불사하지 않는 코믹 연기가 관전포인트라는 후문. 극의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켜 줄 서강준의 화려한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 언더커버 VS 하이스쿨! 금괴의 행방을 둘러싼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
극 중 정해성(서강준)은 병문고등학교에 숨겨진 8천억 가치의 금괴 행방을 찾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잠입 수사를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한 그는 어딘가 미심쩍은 학교 구관 건물과 학교 내에 퍼져있는 괴담을 바탕으로 수사망을 좁힌다. 학교 이사장인 서명주(김신록)는 해성의 움직임을 수상하게 여기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게 된다. 과연 해성은 국정원 요원이라는 정체를 끝까지 들키지 않고 임무 수행을 완료할 수 있을지, 명주는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계략을 펼칠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꽉 채우는 화려한 배우 라인업
해성은 학교에 입성하면서부터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학교 폭력, 내신 비리 등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해성은 발 벗고 나서고, 여기에 담임 선생님인 오수아(진기주)까지 합세해 크고 작은 일에 관여한다. 두 사람이 눈엣가시인 명주는 이들을 경계하고 주의 깊게 지켜본다. 회를 거듭할수록 이들의 줄다리기는 더욱 팽팽해질 것을 예고, 복잡하게 얽힌 이들의 만남은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전배수(안석호), 윤가이(박미정), 김민주(이예나), 박세현(안유정)까지 합세했다.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MBC 드라마 최초로 기존의 OTT 웨이브(wavve)에 더해 티빙(tving)에서도 MBC 본방송 후에 방영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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