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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의신 “뇌가 위장을 조종…기분 나쁘면 음식 흡수 안 돼”

기사입력2025-02-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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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신 박사가 암의 전조 증상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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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81회 ‘화제성 1등’ 특집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암 명의 김의신, 영양사 김보영, 배우 차주영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세계 최고의 암 센터 미국 MD앤더슨의 김의신 박사가 암 환자들은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장은 뇌하고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뇌가 위장을 조종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음식도 기분 나쁜 상태에서 먹으면 장이 흡수를 안 한다. 나쁜 음식이어도 기분 좋게 먹으면 나쁜 것을 흡수 안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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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암의 전조 증상에 관해 묻자, 김 박사가 “위장 계통 암의 경우 암이 커져서 옆의 기관과 장기를 먹는 등의 장애가 있기 전까지는 증세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유 없이 피곤하고, 잘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하고, 변의 색과 상태로도 판단할 수 있다며 전조 증상에 대해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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