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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가 제시하는 새로운 '아이덴티티' [종합]

기사입력2025-02-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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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ONF)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온앤오프(효진, 이션, 승준, 와이엇, 민균, 유) 정규 2집의 첫 번째 파트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ONF:MY IDENT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MC로는 유재필이 활약했다.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는 온앤오프가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8집 '뷰티풀 쉐도우(BEAUTIFUL SHADOW)'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온앤오프:마이 네임(ONF:MY NAME)'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의 첫 번째 파트.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는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여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더 스트레인저'는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으로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비장하고 단단한 온앤오프의 다짐이 담겼다. 이 밖에 방황하는 마음을 날카롭고 매력적이게 그려낸 '나이트 테일(Night Tale)', 보컬 유닛 온(ON)의 R&B곡 '낫띵 벗 어 스트레인저(Nothing but a stranger (ON Team Ver.)', 퍼포먼스 유닛 오프(OFF)의 '안티 히어로(Anti Hero (OFF Team Ver.)', 바쁜 일상에 잠깐의 쉼을 건네는 '굿 플레이스(Good Place)',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콜랩(Collab)'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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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의 정규, 기대되고 설레"

4년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내놓게 된 효진은 "저희 온앤오프가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 이후 오랜만에 활동을 하게 됐다. 우선 팬들에게 새로운 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또 컴백을 앞두곤 항상 과연 '우리의 음악을 좋아해 주실까'하는 걱정이 있는데,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션은 "4년 만의 정규 앨범이라 기대가 되고 설렌다. 늘 곁을 지켜주는 퓨즈(팬덤명)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벅찬 심경을 전했으며, 승준은 "정규 앨범으로 나오게 돼 기쁘고 좋은 노래를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생각에 설렌다"라고 밝혔다.

이어 와이엇은 "너무 긴장되면서도 오랜만의 컴백이라 설렌다. 좋은 무대 보여드릴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고, 민균과 유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보여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변하지 않은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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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앤오프: 마이 아이덴티티'에 담긴 메시지는 "희망"

특별하게 이번 정규는 파트1과 파트2, 두 파트로 나뉘어 공개된다. 효진은 "전체적인 큰 흐름은 이미 정해져 있다. 파트를 나누며 작업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더 생기게 됐는데, 그런 면에서 파트 2는 추후에 계속 작업을 하며 더 좋은,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곧 찾아뵐 테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그중 파트1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담는다. 이번 신보를 통해 온앤오프는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음악을 선사, 꿈을 좇는 여행자로서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민균과 와이엇이 타이틀곡 및 수록곡 작곡,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승준은 "힐링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이전보다 더 확장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며, '꿈을 좇는 여행자로서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세상이 정한 기준이 아닌, 우리의 기준이 맞추자, '온리 원'이 되자는 이야기를 담아봤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앨범의 세계관에 대해선 "안드로이드부터 시작해 넓게 세계관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번엔 우리가 이방인이 되어 꿈속을 찾아 헤매는 이야기가 담겼다. 그러면서도 이전 안드로이드 세계관과의 연결고리도 있는데, 정답은 없다. 어떤 해석을 내놔도 좋을 것 같다. 해석은 팬분들에게 맡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목부터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언급하고 있는 만큼 온앤오프 멤버들은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승준은 "우리가 데뷔 때부터 가져왔던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는 반전 매력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우리만의 길을 간다는 점이 또 다른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이지 않을까 싶다. '더 스트레인저' 노래를 들어봐도 남들이 가지 않은 우리만의 길을 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다 같이 군대에 가서 함께 전역을 하고 컴백 활동을 했다는 점도 타 그룹과는 다른 점이지 않냐. 곡과 함께 그 입장이 되어서 계속해 나아간다는 게 우리의 특별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 우리만의 길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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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고 싶은 목표? 월드투어+공중파 음방 1위"

온앤오프는 정규 1집 '온앤오프:마이 네임'을 발매했을 당시, 미국 타임지 선정 '2021 베스트 케이팝 앨범'에 뽑히는 등 여러 부문에서 긍정적인 성적을 남겼던 바 있다.

이에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 묻자 승준은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 사실 우리가 콘서트도 그렇고 해외를 가본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데, 좋은 음악을 계속 발매하면서 전세계의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 또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 이전에도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는데, 앞으로 더 나아가는 가수가 되기 위해 이번엔 공중파 1위를 목표로 두고 활동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답했고, 민균은 "건강히 오래오래 활동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god 선배님을 좋아하고 존경하는데, 그분들처럼 계속해 오래오래 함께 음악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의 경우 "기존 활동 땐 열심히만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활동 땐 즐기면서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규 2집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도 말했다. 와이엇은 "'무대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그동안 '명곡 맛집', '계단돌' 등 여러 가지 수식어로 불리긴 했지만 유독 '무대 맛집' 얘기는 못 들었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퍼포먼스가 좋다' '무대 맛집이다' '볼맛이 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바랐으며, 이션은 "요즘 맛집이 많은데 진짜 맛집은 웨이팅이 있지 않냐. 그런 면에서 온앤오프도 '명곡 웨이팅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서로 상반된 '온'과 '오프'가 공존하는 팀으로, 낯선 느낌처럼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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