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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10년째 투석 중…밝아지려 노력" (물어보살)

기사입력2025-02-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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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아내의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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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개명을 고민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어머니가 집을 나간 후 막내는 시골에 보내졌고, 세 자매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그냥 맞는 정도가 아니라 죽을 뻔한 적도 여러 번 있다"고 하며 아버지가 심부름 시킨 돈을 개인적으로 쓰다가 들켜 욕조에 손이 묶인 채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의뢰인은 독립한 큰언니와 함께 지내던 중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새어머니가 재산을 챙겨 나가 먹고살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라이브 카페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는데 살다 보니 남편이 부잣집 아들인 것을 알게 됐다고. 그런데 남편이 경제관념이 없어 벌이보다 더 많은 돈을 썼고, 코로나 시기에 일이 끊겨 파출부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 시기에 의뢰인이 신장병 진단을 받아 응급 투석, 그리고 남편의 신장을 이식받았다고.

수술 후 핑크빛 미래를 꿈꿨지만 갑자기 남편이 실명 위기로 눈 수술을 하고, 교통사고를 당했을 뿐 아니라 큰언니와 자신을 아껴준 점장님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고 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아내가 신장 투석을 10년째 하고 있다. 늘 밝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아내도 짜증은 나지만 내 앞에선 힘든 일을 티 내지 않는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억지로라도 웃으려고 해 봐"라고 조언하며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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