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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김새론 유서 발견 안 돼, 변사 처리 예정"

기사입력2025-02-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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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새론이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경찰은 17일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고 김새론 사망과 관련한 수사 상황을 묻는 질문에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변사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서가) 발견된 것은 없다"면서 "특별한 수사 내용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고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그와 만나기로 약속한 지인이 먼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이미 숨진 상태였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배우 원빈을 비롯해 한소희, 김보라 등이 조문했다.


한편, 발인은 19일 오전 6시 20분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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