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0회에서는 ‘돌싱 특집’ 최종 커플 22기 경수-옥순, 순애보 면모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22기 순자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옥순은 대전 집과 애교쟁이 만 3세 아들을 소개했다. 옥순은 집 안 곳곳을 경수가 채워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수의 아버지가 한약도 보내줬다는 것. 옥순은 “저에 대해서 좀 엄격하다”라며 경수가 ‘전담 매니저’라고 밝혔다.


잠에서 깬 아들은 눈 뜨자마자 옥순에게 뽀뽀했다. 제작진이 “경수 님 아들인 줄”이라며 경수와 닮은 아들을 보고 놀랐다. 옥순은 “그런 말 들으면 좋다. 오빠처럼 멋있게 커야 하는데”라며 미소 지었다.
아들은 “아빠도 껍질 좋아한다”라며 경수에 대해 말했다. 옥순은 처음부터 아이와 함께 데이트했다며 “삼촌이라고 했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알려주는 게 나을 것 같다더라. 고민했는데 오빠가 확실하다고 걱정하지 말라더라”라며 아들이 ‘아빠’라고 부르게 된 사연을 전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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