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0회에서는 ‘돌싱 특집’ 최종 커플 22기 경수-옥순, 순애보 면모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22기 순자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대전에 사는 옥순의 집에 방문한 제작진이 “집이 정말 넓다”라며 놀랐다. 옥순은 “둘이 살기에는 큰 집”이라고 답했다. 옥순은 서울에 사는 경수와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옥순은 “해외여행도 오빠랑 처음 가봤고, 오빠가 처음 먹여주는 음식도 많다. 제가 신기해하고 좋아하면, ‘이러면 안 돼. 익숙하게 굴어’라고 하더라. 오빠가 처음 해주는 게 많아서 좋다”라고 밝혔다.
또한, 옥순은 “진짜 신기하다. 원래 흰머리가 가득했다. 지금은 사라졌다”라며 주변인들이 예뻐졌다고 칭찬한다고 전했다. 이를 본 MC 경리가 “표정도 많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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