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수)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98회에서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밴드 루시)이 출연한 ‘오싱어 게임’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윤종신은 ‘슈퍼스타K2’ 심사 당시를 떠올리며 “실력이 조금 모자라도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으면 실수해도 밀어붙인다”라며 신인 발굴 기준에 대해 밝혔다. 그는 강승윤도 초반에 고전했다며 “제가 우겨서 많이 올렸다”라고 밝혔다. 결국, 강승윤이 부른 ‘본능적으로’가 차트 1위까지 올랐다는 것.
김구라는 “오마이걸 승희 씨가 윤종신 씨가 떨어뜨렸다고 아주 이를 갈더라”라며 모함했다. 윤종신은 “이승철 형은 승희, 나와 엄정화 씨가 강승윤을 선택했다”라며 승희가 탈락한 상황에 대해 전했다. 그러자 김국진이 “엄정화 씨랑 이승철 씨는 지금 봐?”라며 모함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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