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호는 보부상 가방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20kg에 육박하는 가방을 꺼냈다.
정준호는 "이 가방만 가지고 가면 웬만한 건 다 들어있다"고 하며 멀티탭, 각 나라의 화폐, 일회용 슬리퍼, 가습기, 코세척기 등을 꺼냈다.
이어 그가 꺼낸 것은 휴대용 샤워기. "이런 거 때문에 공항 수색대에서 걸린다"고 설명한 그는 스프레이 통을 꺼내 신동엽에게 건넸다.
서장훈은 탈취제로 추측했지만 신동엽은 스프레이를 뿌려 냄새를 맡더니 "이거 소준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정준호는 자신의 입에도 스프레이를 뿌리며 "100ml는 통과된다"고 말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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